송언석 의원 ,중국의 병풍 노릇을 자처한 이재명 대표. 대한민국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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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경성기자 작성일 23-06-09 12:44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국익을 내팽개친 이재명 대표의 이기적 행위가 도를 넘었다 . 이재명 대표는 어제 중국 대사관을 직접 찾아가 우리 정부를 비판하는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위한 병풍 노릇을 자처했다 .
이날 중국 대사는 미리 준비된 원고를 통해 현재의 한중관계 문제를 모두 우리 정부 탓으로 돌리며 , 불만과 비판을 늘어놓았다 . 특히 , “ 중국 패배를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 ” 는 협박성 발언뿐 아니라 , 한미훈련 같은 핵심 안보 정책에 대한 내정 간섭성 발언을 하는 등 시종일관 오만한 태도로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건드렸다 .
하지만 , 우리 국민들을 더욱 개탄스럽게 만든 것은 그 옆에 병풍처럼 있던 이 재명 민주당 대표이다 .
대한민국의 외교 · 안보 전략을 무시하고 , 대한민국의 독립성을 무시하는 듯한 중국의 일방적인 훈계성 발언을 여과 없이 생중계 하도록 판을 깔아주고 , 그 현장에서 이재명 대표는 왜 대한민국의 국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언행이 전혀 없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대한민국 국회 원내 제 1 당의 대표가 무슨 이유로 우리 국민의 자긍심을 훼손 하고 , 대한민국의 외교를 폄훼하는 중국 대사의 일방적인 겁박성 발언쇼에 멍석을 깔아주고 병풍으로 있던 것인가 ?
어쩌면 이재명 대표가 현재 당내 리더십을 상실해가고 있고 , 각종 범죄 의혹 으로 인해 정치생명마저 풍전등화에 처해 있는 급한 사정 때문에 중국이라도 끌어들여 뭐라도 해보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다 .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 개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익을 내팽개치고 국민의 자긍심을 팔 수는 없는 것이다 .
국민들께서는 이번 싱하이밍 중국대사 앞에서 말없이 고개 숙이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병풍 같은 모습을 보면서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에서 혼밥을 하고 , 시진핑 주석 앞에서 ‘ 중국몽 ’ 을 찬양하던 ‘ 악몽 ’ 같은 모습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분노하셨을 것이다 .
이재명 대표는 사대주의적 태도로 일관하며 병풍 노릇을 한 대가로 중국 대사관에서 주는 밥 먹고 , 중국의 속이 빤히 보이는 계산 적인 환대를 받았겠지만 , 우리 국민이 받은 모멸감과 자긍심의 상처는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라면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해서 중국의 병풍 노릇을 자처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갉아 먹은데 대하여 ,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