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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정화 당위성 여론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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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권병찬 작성일 15-10-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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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1일 현행 중·고교 역사교과서 집필진의 상당수가 좌편향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며 국정화 당위성을 거듭 주장했다. 오는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의 청와대 회동에서 역사교과서 문제를 핵심 의제를 논의해야 하느냐는 문제를 놓고는 의견이 엇갈렸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군수 재선거가 열리는 경남 고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학생들은 좌편향 역사교과서로 우리 역사를 배우고 있다"면서 "좌파들의 강한 사슬이 얽혀져 있기 때문에 이를 도저히 깰 수 없어서 국정화를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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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미래엔' 출판사의 역사교과서에 등장하는 농지개혁, 6·25전쟁, 유신체제 등과 관련한 해석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좌편향 집필진'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심 의원은 "미래엔 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이 8명인데 그 중 두 교수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편찬을 했던 사람들"이라며 "이 연구소 소장은 70년대말 최대 공안사건인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 사건에 연루돼 복역했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회의에서 최근 현직 대학교수 102명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선언을 언급한 뒤 "야당 최고위원이 이분들에게 '나중에 후회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이분들의 발표가 잘못됐다는 건지, 이분들을 겁주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다양성, 자율성,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국정화를 반대하는데 정작 자신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양심과 표현의 자유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태도"라며 "이는 그야말로 자기모순"이라고 주장했다.

엄원지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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