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934e9c5ea1427f374d724fff88c244f85fc0cfc7,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편집국 작성일 22-08-26 18:15

본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 나서

- 26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해변 해안정화활동 캠페인 동참 -

- “민‧관‧유관기관이 힘 합쳐 해양쓰레기 문제 함께 극복해야”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6일 깨끗한 제주바다 지키기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0ccb7abb9f3c9abe42553469df5a8548_1661505314_9527.jpg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섭지해수욕장을 찾아 중앙그룹 임직원, 신양리 주민, 해병대9여단,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해양쓰레기와 파래 등을 수거하는 해안정화활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7일 제주도와 중앙그룹 간에 체결된 ‘해양 정화활동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제주 해변에 밀려오는 해양쓰레기와 구멍갈파래 이상번식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신양섭지해수욕장의 정화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에서 매년 2만 톤 이상의 해양쓰레기와 해조류 관련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과 유관기관에서 해안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탄소 중립사회로 가는 길에 제주의 청정바다를 지켜나가면서 제주의 가치가 더 크게 세계인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31명의 청정 제주바다 지킴이가 채용돼 해양쓰레기 상시 모니터링과 수거,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의 해안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최정진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지방자치

Total 3,819건 8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