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아마복싱 우승경력 민소라 순경 임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2-14 14:53

본문




[류재복 대기자]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를 제패했던 소녀가 경찰관이 됐다. 13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핵 주먹 여경' 민소라(26) 순경이다. 민 순경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권투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인 2005년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6㎏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민 순경은 "다른 여경들보다는 주먹이 훨씬 세지 않을까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복싱을 그만둔 뒤 체육대학에 다니며 생활체육지도자, 보디빌딩, 윈드서핑 관련 자격증도 취득했다. 합기도도 2단이다. 경기 시흥경찰서 관할 지구대에 배치되는 민 순경은 앞으로 강력계에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는 3115명의 신입 경찰이 8개월 간의 교육을 마치고 졸업했다.



주요사건

주요사건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 검찰,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항소심에 징역형 중…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0일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 이상주 이원석)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송철호 전…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포상자, 마약혐의 구속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9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했던 연쇄살인 사건 범인 유영철을 검거하는데 협조, 포상금 2천5백만원까지 수령했던 A씨에게 …

시사종합

Total 5,117건 511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