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934e9c5ea1427f374d724fff88c244f85fc0cfc7,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업체,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05-15 00:26

본문

-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최상급 청정 식음료 선보여
-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한국 소비자들 다양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에 대해 높은 관심 나타내

 
 
20150514143826_4966354391.jpg 
5월 12일부터 15일 4일간 개최되는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뉴질랜드 10개
식음료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소비자들과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이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을 시음하고 있다.
(사진제공: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
 
 
 뉴질랜드 무역 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은 이달 1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5)에서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해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최상급 청정 식음료를 선보여 한국 소비자들은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모인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뉴질랜드 식음료 제품들은 “최고의 청정 지역”이라는 뉴질랜드 국가 명성에 걸맞게 최상급의 맛과 영양이 담긴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질랜드 기업들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단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최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을 책정하여 최상의 식품과 음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뉴질랜드는 꿀, 잼, 시럽, 와인, 유제품, 양고기, 키위 및 디저트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뉴질랜드만의 독특한 특징과 자연의 풍미를 담은 와인 및 음료 제품, 온화한 기후의 대초원에서 방목하여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목초로 사육한 양고기,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부터 채취하여 독특한 향과 강력한 항균물질을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산 꿀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미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키위와 청정 뉴질랜드산 원료를 사용한 과일 및 커피 시럽도 큰 인기를 얻었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올해로 33회를 맞이하였다. 본 전시회는 코트라(KOTRA; 오영호 사장)가 국내외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전세계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44개국이 참여하였으며, 뉴질랜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기업 100% Pure New Zealand Honey, Barker’s of Geraldine, Denheath Desserts, Fonterra, Hi Well, Ovation, Rapaura Springs, SHOTT Beverages, Taura Natural Ingredients, Zespri International이 참가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의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뉴질랜드 업체들이 역대 최고 참가율을 보인 것은 한-뉴질랜드 FTA타결의 긍정적 효과가 바로 나타난 것”이라며, “특히 정식 FTA 발효에 따라 한국시장에서 더욱 많은 뉴질랜드 제품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뉴질랜드 식음료는 세련된 한국 소비자 취향에 적합하며, 이미 소비자들은 여러 한국 식료품점, 레스토랑 그리고 호텔 등에서 뉴질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뉴질랜드 제6위 수출 시장으로 2015년 3월까지 특히 육류를 포함한 식음료 중심으로 수출이 15% 이상 증가했다. 이는, 한국의 뉴질랜드 프리미엄 식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음을 반영한다.
 
 
전재표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13만원 탈취 서산 살인사건 피의자 김명현, 징역 30년 …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9일 대전지법 서산지원 제1형사부(강민정 부장판사)에 따르면 충남 서산 동문동 한 식당 주차장 인근에서 일면식도 없는 40대 남성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

  • 무속인 ‘비단아씨’, 국회 청문회 증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세간에 늘 떠도는 무속인과 정치인 또는 권력 실세와의 관계 또는 출세를 탐하는 이들과의 관계는 올바른 세상을 잘못되게 만드는 밑그림이 되는 것을 종종 느낄 …

  • 전북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91명 선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3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91명을 선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서 전북도교육청은 올…

  • 尹 탄핵 반대 집회 참석한 男, 분신 시도 중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던 날,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부근에서 A씨(남/59)가 분신을 시도해 3도 화…

시사종합

Total 5,145건 465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19년 탈북민 강제북송사건’ 당시 국가안보실장 등 관…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북한에서 16명을 살해하고 대한민국으로 귀순 의사를 밝혔던 탈북 주민을 강제북송…

  • 초등 1학년 여학생, 40대 여교사에 살해돼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40대/여)가 1학년 김하늘(8)양을 학교 내에서 살해했다.전날 오후 5시 15분쯤 김 양의…

  •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4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부장 최은정)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재판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

  • 김해공항 항공기 화재 원인, ‘보조배터리’ 지목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지난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ABL391편 화재의 주요 원인이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보조배터리로 추정되고 있다.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