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직원들 '덕분에 챌린지' 동작과 응원 메시지로 감사 전달...북구시설관리공단 지목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최영달)은 2일 오전 11시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SNS 등에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手語) 동작 사진을 올린 뒤 ‘덕분에 챌린지’ 등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手語) 동작과 응원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달했다.

최영달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우리 공단과 사업장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방역활동 등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은 다음 주자로 울산 북구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