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통정회와 자생단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골목길과 주택가, 공원 주변 중 평소 환경취약지로 관리해 온 4개 지역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정해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요령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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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반구1동장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청결하고 따뜻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