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934e9c5ea1427f374d724fff88c244f85fc0cfc7,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경기연구원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해 사당축 대중교통 혼잡 개선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유규상 작성일 18-08-21 17:52

본문

경기연구원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해 사당축 대중교통 혼잡 개선해야
-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 후 사당축 버스이용객 평균통행시간 3.4분에서 7.3분으로 증가 -
-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남태령 구간을 과천 관문사거리까지 연장할 필요 있어 - 

강남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 12.4km가 2016년 7월 개통된 이후 사당축 교통정체가 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b9abc1a62.jpg

경기연구원은 21일 사당축을 통행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사당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원, 의왕, 안양, 과천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사당축은 하루 통과차량이 208,740대, 전철 이용객이 166,517명, 버스 승하차 인원이 54,807명에 이르는 주요 교통축이다.

사당역 과천방면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은 2017년 기준 3만6천4백 명으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기존에는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을 거쳐 사당역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했다.

그러나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사당IC에서 서울 시내 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늘어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버스와 엇갈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이용객의 평균통행시간이 개통 전 3.4분에서 개통 후 11.5분으로 증가했다가 최근에는 7.3분으로 약간 줄었다.

서울시는 문제해결을 위해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남태령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올해 9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러나 버스전용차로가 행정구역을 경계로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까지는 가로변, 남태령에서 사당역까지는 중앙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버스와 일반 차량 간 엇갈림 현상은 여전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광역버스의 회차에만 10분 이상이 걸리는 사당역의 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 단축 등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당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으로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과천 관문사거리까지 연장 ▲사당역 방면 광역버스 수요 분산 위해 선바위역 환승정류장 활용 ▲배차 간격 단축 위해 광역버스의 의왕요금소 회차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수요의 철도 전환 위해 인덕원~동탄선 환승체계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선임연구위원은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10여 년이 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환승시설은 서울시에 위치하는 반면, 이용객은 경기도민이라 서울시에서 예산투자에 소극적인 입장이므로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에 사업추진을 적극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순환고속도로 1단계 구간 12.4km가 2016년 7월 개통된 이후 사당축 교통정체가 지속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 종합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1일 사당축을 통행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제시한 ‘사당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수원, 의왕, 안양, 과천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사당축은 하루 통과차량이 208,740대, 전철 이용객이 166,517명, 버스 승하차 인원이 54,807명에 이르는 주요 교통축이다.

사당역 과천방면 버스정류장의 승하차 인원은 2017년 기준 3만6천4백 명으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기존에는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을 거쳐 사당역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했다.

그러나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사당IC에서 서울 시내 방면으로 진출하는 차량이 늘어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버스와 엇갈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이용객의 평균통행시간이 개통 전 3.4분에서 개통 후 11.5분으로 증가했다가 최근에는 7.3분으로 약간 줄었다.

서울시는 문제해결을 위해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남태령까지 연장하는 사업을 올해 9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그러나 버스전용차로가 행정구역을 경계로 과천 관문사거리에서 남태령까지는 가로변, 남태령에서 사당역까지는 중앙차로로 변경됨에 따라 버스와 일반 차량 간 엇갈림 현상은 여전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기연구원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광역버스의 회차에만 10분 이상이 걸리는 사당역의 혼잡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 단축 등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근본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당축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으로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과천 관문사거리까지 연장 ▲사당역 방면 광역버스 수요 분산 위해 선바위역 환승정류장 활용 ▲배차 간격 단축 위해 광역버스의 의왕요금소 회차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연계한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수요의 철도 전환 위해 인덕원~동탄선 환승체계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선임연구위원은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의 사업이 10여 년이 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환승시설은 서울시에 위치하는 반면, 이용객은 경기도민이라 서울시에서 예산투자에 소극적인 입장이므로 서울시, 국토교통부 등에 사업추진을 적극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특별취재

Total 1,472건 136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