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사건25시

Warning: file_get_contents(/var/www/html/data/cache/URI/4.9.3,934e9c5ea1427f374d724fff88c244f85fc0cfc7,1.ser):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in /var/www/html/plugin/htmlpurifier/HTMLPurifier.standalone.php on line 15531

생후 82개월된 아들 운다고 수건으로 입 막아 사망하게 한 비정한 아빠

페이지 정보

작성자추적사건25시 작성일 20-07-23 23:43

본문

             생후 82개월된 아들 운다고 수건으로 입 막아 사망하게 한 비정한 아빠

 

f7f8f4cf99e81d094bd52429345fb1b9_1595515359_1303.jpg


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이대연 부장판사)에 따르면 생후 82일된 아들이 시끄럽게 운다고 손수건을 말아 입에 넣고 방치해 사망하게 해 불구속 기소된 김모(22)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피고인은 지난해 415일 아내 A씨가 집에서 외출한 뒤 갓난 아들이 계속 울음을 멈추지않자 유아용 수건으로 입을 막아 방치했고, 집으로 귀가한 엄마가 발견, 119에 신고했으나 아이는 숨졌다.

피고인은 아이가 사레들린 것 같아 손수건과 손가락으로 입안의 침을 닦은 후 손수건을 옆에 뒀을 뿐 아이의 입을 손수건으로 막고 방치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사건 당일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한 사람은 피고인 뿐이었다는 사실과 재판부는 아내 A씨는 발견 당시 피해자의 상태나 입에 물려 있던 손수건 모양, 피고인의 반응 등에 관해 일부러 꾸며냈다고 볼 수 없을 만큼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고, 일부러 피고인에게 불리하게 진술할 만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서 피고인은 납득하기 어려운 변론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판결의 이유를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주요사건

주요사건
  • 20년 간 청소년 흡연·음주율 대폭 줄어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2일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년 동안 청소년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은…

  •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 생중계 않기로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에 따르면 오는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의 1심 선고 재판 관련해 이번에도 생중계를…

  • 스틱커피 속 벌레 우려먹은 시민 경악!

    [추적사건25시 특별취재부]지난 26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P오피스텔에 사무실을 둔 L씨(남·70)는 D커피사에서 제조하는 1회용 스틱커피 애호가로 늘 스틱에 들어있는 가루커피를 물을 …

  • 연휴 바닷가 주정꾼 주의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18일 오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인천시 영종도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잠시 찾아 현장 주차장에 잠시 주차 중이던 본 기자에게 황당한 일이 생겼다.술에 취한 한…

사건사고

Total 1,091건 18 페이지

주요사건

주요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