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원주소방서는 29일 오전 11시경 3층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회의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관리협의회는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과 민간 자율 소방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구성된 결사체다.

이번 위촉식은 김정환 회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철용 부회장(KGC인삼공사), 박한얼 총무(만도1공장), 최완식 감사(삼양식품)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회의의 주요 내용은▲시민안전관리협회 신임 임원진 위촉장 수여 ▲소방서 주요업무 성과 전달 ▲2024년 원주소방서 시민안전관리협의회 활성화 방안 토의 및 간담회 실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관련 협조사항 전달 ▲봄철 산불 등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강우 서장은“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선 시민안전관리협의외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ㆍ관이 협력해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