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자율방범대의 날 지정 및 자율방범대원 수당 지급 근거 마련 법 발의!
페이지 정보
김경성기자 작성일24-07-19 08:21 조회291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정희용 의원 , 자율방범대의 날 지정 및 자율방범대원 수당 지급 근거 마련 법 발의 !
정 의원,“‘안전파수꾼’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입법․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은 19일( 금 ), 자율방범대의 날을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원에 수당 및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
자율방범대는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범죄예방 활동을 하는 단체로 , 지역 치안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경찰청에 따르면 , 자율방범대는 2022 년 12 월 말 기준 전국 4,194 개 조직에 총 99,394 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 그러나 이들을 위한 활동 수당이나 보상금을 지급하는 규정이 없어 자율방범대원의 지원 및 운영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이에 , 정희용 의원은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 2일을 자율방범대의 날로 정하고 자율방범대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수당과 질병 ․ 부상 ․ 사망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
정희용 의원은 “ 자율방범대법이 지난해 4 월 시행됐지만 여전히 미진한 부분이 있다 ” 면서 , “ 묻지마 폭행 , 흉기난동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다 경찰을 보조하며 ‘ 안전파수꾼 ’ 역할을 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 라고 말했다 .
이어 정 의원은 “ 개정안에 자율방범대원 활동 수당과 보상금 지급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 자율방범대원들께서 자긍심을 갖고 예방 중심 치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입법 ․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한편 , 정희용 의원은 지난 1 월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 회장 나문식 ) 로부터 평소 협력 치안을 중요하게 인식하며 자율방범대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받은 바 있으며 , 6 월에는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열린 제 16 회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 다짐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