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 ‘ 평택 - 강남행 ’ 광역버스 신설 , 강남과 더 가까워진다
페이지 정보
김경성기자 작성일23-06-14 13:05 조회75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김경성 기자]
- 평택지제역 - 강남역 광역버스 신설
-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평택캠퍼스로 인한 유입인구 폭증 대응
- 홍기원 의원 “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통복지 개선에 힘쓸 것 ”
평택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신규노선 광역버스 (5401 번 ) 가 추가되어 서울로 가는 출퇴근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홍기원 의원실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 이하 대광위 ) 가 전문기관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 결과 2023 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신규노선에 평택시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
고덕신도시는 현재 서울을 통행하는 광역버스가 없어 요금이 비싼 시외버스 , SRT 등을 이용해야 하거나 , 통행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기차 또는 전철 등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으로 광역교통 대책이 필요했다 .
이에 홍기원 국회의원 ( 국토교통위원회 평택시갑 ) 은 대광위 위원장 ( 前 백승근 위원장 ) 을 면담하고 광역교통특별대책 주민간담회를 주최하는 등 광역버스 신설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
특히 홍 의원은 광역버스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 의 개정을 건의하였고 (22 년 6 월 ) 이번 신규노선에 개정안이 반영되었다 .
종전에는 일률적인 운행기준으로 (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 ㎞ ) 인해 거리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운행시간이 단축되더라도 노선 신설이 원천 금지되었다 . 이에 운행의 효율성과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이용하여 운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운행범위 ( 기점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50 ㎞ ) 를 초과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했다 .
이에 따라 신설된 광역버스 (5401) 는 교통체증이 심한 오산 IC 까지 올라가지 않고 바로 송탄 IC 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운행시간을 대폭 줄였다 .
신설노선은 다음 달 (7 월 ) 17 일부터 운행이 시작되며 평택지제역을 시작으로 삼성전자평택캠퍼스 , 서정리역 등을 지나 강남역 *( 신분당선 ) 까지 운행된다 . * 일부 변경 가능
홍기원 의원은 “ 평택 시민의 숙원이 해결되어 기쁘다 ” 라며 , “ 그동안 함께 노력해주신 평택시청 및 대광위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 ”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어서 “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을 뒷받침하기 위해 교통복지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