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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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9-04-17 17:41 조회1,387회 댓글0건본문
오늘‘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시상
울산시가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시·도 단위 추진전략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4월 1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이같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건강정책과장,김행주,밝혔다.
울산시는 지역의 여건과 시민 수요분석을 토대로 건강환경 조성과 취약계층 건강격차 해소 등 시 단위의 특화 전략을 수립하고 건강계단 조성, 구강주치의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 등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구․군 보건소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지원 및 성과관리를 적극 수행하였으며, 방문건강관리, 구강보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에 자체예산 3억 3,7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힘썼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뿐만 아니라 국가암 예방관리 최우수, 국민건강영양조사 최우수,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모성친화 환경조성 분야 최우수, 일반건강도시사업 분야 우수 등 5개 부문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시민 요구에 맞는 건강증진 서비스 등을 강화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13개 사업 영역 중 지자체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실시됐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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