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무더위쉼터 화재 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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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08-21 17:04 조회1,247회 댓글0건본문
전남 무안군, 무더위쉼터 화재 사고 예방 전기안전점검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이달 13일부터 무더위쉼터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기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 냉방기 과다사용으로 인해 화재사고 발생 시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긴급히 예비비 2,000만원을 편성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에 점검을 의뢰하였으며, 대상은 관내 무더위 쉼터 344개소이다.
특히 전기안전 점검 시 최대수요전력, 절연(누전)상태확인, 옥내배선 및 접지 상태 등 주요 전기설비의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전기사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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