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민주당 지도부, 예산정책협의회
페이지 정보
서용덕 작성일18-11-12 08:55 조회1,296회 댓글0건본문
오늘(12일) 시청 상황실
지역 현안사업, 2019년도 국가예산 국회 증액 등 논의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 현장 방문도
울산을 세계 TOP 수소산업 허브도시로 육성 지원
울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비서실장, 이해식 대변인,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이 참석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울산시는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증액대상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 울산 공공병원 건립, ▲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 울산~양산 광역철도 건설, ▲ 부산~울산 광역전철 송정역(가칭) 연장 운행, ▲ 세계 톱(TOP) 수소산업 허브도시 구축, ▲ 울산석유화학단지 지상통합파이프랙 구축, ▲ 국립 체험형 미래과학관 건립, ▲ 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 ▲ 추가이전 대상 공공기관 유치, ▲ 원전해체연구센터 유치 등 11개 사업이다.
예산반영을 요청한 사업으로 ▲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사업, ▲ 함양~울산고속도로 건설, ▲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 해수전지․ESS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 조선해양 디지털 통신 플랫폼 개발 및 실증, ▲ 울산 청년 일자리센터 건립 등 28개 사업이다.
송철호 시장은 “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게되어 매우 뜻깊다. 아시다시피 현재 울산(동구)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매우 어렵다.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어 왔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 초석을 다져온 울산이 빠른 시일 내에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 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오찬을 가진 후 수소버스를 타고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연구 및 실증복합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를 방문했다.
센터에서는 울산의 수소산업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품질 분석실, 소재부품 평가실, 입주기업 사무실 등 주요시설을 돌아봤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울산은 국내 부생수소의 50%이상을 생산하고 수소배관도 120㎞(전국의 60%) 가량 구축되어 있으며, 수요기업과 지원기관도 밀집해 있어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수소산업이 성장하기에 좋은 여건이다”며, “울산을 세계 TOP 수소산업 허브도시로 육성하여 수소경제시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서용덕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