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촌진흥청장, 경남 고성·창원 농업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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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0-09-21 23:32 조회1,110회 댓글0건본문
- 9.21.(월) 고성군 소재 쌀면가공제품 생산시설 방문하여 농업인 격려
- 단감분야 농업기술명인 운영 사업장 찾아 농촌체험 활성화 방안 논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경남도내 농업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을 격려하고 경남농업의 발전 가능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허태웅 청장은 21일 고성군에 위치한 쌀국수 가공공장(거류영농조합법인, 대표 손상재)과 창원시 소재 ‘다감농원(대표 강창국)’을 방문하여 영농현장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가공산업과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류영농조합법인은 국내 쌀 소비량 저하로 어려움에 직면한 쌀시장에서 농촌진흥청과 쌀 가공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등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산에 필요한 가공용 쌀을 계약 재배함으로써 지역농가 소득 향상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경영체이다.
오후에는 단감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발된 강창국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창원 다감농원에 방문하여 농촌체험 기반시설을 살피고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감농원은 고품질 단감을 생산·가공에 더불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남농업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방문현장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경남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산업과 농촌체험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지역 농업 관계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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