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제19회 울산 가스인의 날’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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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11-01 18:31 조회1,127회 댓글0건본문
거리 캠페인, 가스안전 결의 다짐 등
기업체 가스안전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한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11월 1일(목) 15:00시에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최정득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장과 가스산업, 안전관리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전통문화공연, 가스안전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결의문 선서, 가스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행사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탑로터리 주변에서 가스안전 거리 캠페인이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공으로 경동도시가스 김종호 과장, 현대중공업 정석완 기장, 한화 온산공장 김장수 차장, 롯데케미칼 곽재영 책임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은 ㈜세원 박영섭 부장, 남성에너지 우제쌍 부장, 울산LPG충전소 정영호 차장, 현대자동차(주) 이원혁 사원, 쌍용산업가스 임부택 상무 등 5명이 각각 수상한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 가스인들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혼신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정득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장은 “울산의 가스인들이 사명감을 갖고 가스 누출 및 폭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울산 가스인의 날’ 행사는 대단위 석유화학플랜트, 가스제조 및 사용시설이 밀집된 울산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울산시,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경동도시가스, 울산가스안전협의회 등이 주축이 되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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