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전문가 양성 위한 ‘경남 FTA 실무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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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8-10-04 21:16 조회1,061회 댓글0건본문
경남도, 수출전문가 양성 위한 ‘경남 FTA 실무과정’ 실시
- 과정 이수 시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정점수(20점) 부여...FTA 전문가 양성 -
경상남도는 오는 18일(목), 25일(목) 양일간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FTA 실무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여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FTA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 해당 과정 이수 시에는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정점수 20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해외수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할 역량을 높이기 위해 ▲FTA 법령체계 및 정보조회 ▲FTA 원산지 규정 및 적용조건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및 사후검증 등 이론 교육과 ▲FTA 원산지 판정 실습 ▲FTA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실습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 소재한 중소업체 및 수출유관기관 임직원은 누구나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이나 이메일(E-mail. gn01@kita.net), 팩스(Fax. 055-282-201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곽영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어려운 세계 수출 환경 속에서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들의 수출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FTA 실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추적사건25시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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