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추석맞이 100원택시 운행횟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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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작성일18-09-20 23:09 조회1,074회 댓글0건본문
71개 마을에 100원 택시 특별수송기간 지정-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추석 전 및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100원 택시 특별수송기간을 지정하여 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
100원 택시는 2015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올해 9월 현재 10개 읍‧면 71개 마을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오지‧벽지 지역 주민의 교통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 동안 100원 택시 운행마을에 이용권을 6~12매 추가 배부하여 운행 중이다.
이를 위해 밀양시는 100원 택시 운송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수칙 및 차량 사전 점검‧정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고, 오지지역 주민들이 100원 택시 이용 시 불편하지 않도록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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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밀양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소재지의 재래시장, 은행, 읍‧면사무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원 택시 운행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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