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제8회 횡성부부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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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성기자 작성일23-05-19 21:07 조회331회 댓글0건본문
횡성군은 5월 가정의 달 및 5월 21일 횡성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9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며, 횡성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작년까지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기념식과 올해의 부부상 시상, 특별강연 '개그우먼 김지선' , 축하공연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 등이 진행된다.
2023 올해의 부부상은 지난 4월부터 각 읍면장 및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횡성부부상(유윤희·이성희 부부, 전찬수·변영애 부부), 백년해로상(김동춘·김정자 부부), 화목 가족상(심재영·실비아오 앨칸타라 부부), 다문화 행복부부상(김문식·김옥한 부부, 문재호·이현서 부부) 등 4개 부문 6쌍 부부에 ‘올해의 부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하여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에서도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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