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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 확성기 고통받는 대성동 주민위해 지원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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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10-23 22:14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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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대성동 마을주민과 긴급 현장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을 겪고 있는 곤란한 현실을 청취하고 방음창 설치, 마음안심버스 투입 난청 치유, 주민 쉼터와 임시 숙소 마련 등을 마련하는 긴급적 주민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간담회에서 대성동 마을 주민들이 밤낮없이 들려오는 귀신, 짐승 소리에 한 달째 고통받고 있다면서 주민들에 의하면 “ "연장을 들고 가다 손 베이고, 가스 불에 냄비를 올려놨다가 국도 태울 정도로 일상이 무너진 상황이다. 대체 왜 이분들이 이 고통을 받으셔야 하느냐"면서 "남북 당국은 남북 긴장을 고조시키는 대남·대북 확성기 모두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경기도는 대성동 마을 모든 가구 방음창 설치, 심리치료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지원 버스 상주, 파주 인근 임시숙소와 쉼터 마련해 접경지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주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김포·파주·연천 지역에 부지사와 특사경이 상주시켜 대북전단 살포를 제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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