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버젓이 ‘일장기’ 게양한 사건, 문제는 주민 대부분 ‘태극기’ 달지않아
페이지 정보
추적사건25시 작성일23-03-01 17:10 조회2,535회 댓글0건본문
(사진=커뮤니티 캡쳐)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이날, 시내 한솔동 한 아파트 7층 발코니에 일장기가 펄럭거려 아파트 관리실과 함께 진상 파악에 나섰다.
“해당 아파트 주민은 연락이 안되어 귀가하면 일장기를 내리도록 대화하겠다는 것”이 결론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법엔 외국기 게양을 제한하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일제에 항거해 애국혼을 불태운 선조의 넋과 그 뜻을 기리고자 온 나라가 숙연한 이날에 버젓이 일장기를 게양한 몰지각한 사람을 무어라고 비판해야 할지 어이없는 일인데, 정작 문제 의식은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우리 국민의 소흘함과 무성의부터 반성하고 계몽해야 한다.
세종시에 의하면 이날 이 한솔동 ‘일장기 게양’ 사건 아파트엔 대부분의 주민들이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