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얼굴 등 음란물에 합성사진하여 SNS에 게재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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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3-02 20:52 조회2,453회 댓글0건본문
여학생 얼굴 등 음란물에 합성사진하여 SNS에 게재한 10대
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자신이 만든 음란물사이트에 자신의 팔로워 숫자를 늘리기 위해 주로 자신과 같은 중고등학교 동창들이나 주위 학교 학생 등의 얼굴을 사진 합성하여 SNS 계정 등에 게재한 A(19) 군에 대해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함에 따라 곧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고소당한 이 10대는 예비 대학생으로 음란물에 학창 시절 동창 등 졸업사진을 합성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학생은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사과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피해자들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엄벌을 호소했다.
현재 비공개 상태인 이 SNS 계정에는 학교 이름으로 묶여 있는 폴더를 만들고, 한 폴더 폴더마다 많으면 수십명 학생들의 사진이 있으며, 사람 이름이나 학교 이름을 폴더명으로 설정 후 사진을 분류까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군은 그간 주위 학생들에게 접근해 같이 사진을 찍거나, 피해자들의 수능 원서 사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들도 수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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