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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불법 비리와 잡음이 끊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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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0-01-10 15:02 조회2,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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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총, 불법 비리와 잡음이 끊이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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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이 우리 문화예술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저버리고 온갖 비리와 운영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25대 이성림 회장 시절에도 운영 비리와 잡음에 검찰의 수사를 받는 등 별로 좋은 모양새의 예총이 아니었는데, 현재 26, 27대 하철경 회장 시대에도 역시 고소 사건 등과 운영의 잡음이 계속되고 있어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전문가들과 시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매년 정부 예산도 지원을 많이 받고 지난 2011265억원의 국고지원금으로 서울시 목동에 20층 건물까지 지원해 주며 국민 문화예술의 최고 초석지로 잘 발전하라는 정부와 국민의 여망을 저버리고 허구헌날 잡음이 끊이질 않고 운영상의 의혹이 무성하다.


10개의 사단법인 단체와 130여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예총이 협회 운영과 관련하여 최근 8년간 매년 10억 여원의 적자를 내고 현재 결손처리 100억 여원이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어렴풋이라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협회 운영비로 임원진들 개인의 각종 애경사 비용, 외부 화환 비용, 명절 선물 인사, 대의원들의 생일축하 비용 등을 사용한 것만 해도 그간 45천에 이른다는 보도도 있고, 예술인센터 내 공연장과 관련하여 형사 소송이 끊이질않고 있으며, 임대차 관련해 탈세문제 등으로 외부에서 고소, 시위를 하는 등 잡음이 계속돼 왔다.

또한 지난 2013년에 발족한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만해도 30여개 분야에서 350여 명의 명인을 그간 배출했는데, 회원들에게 무리한 비용을 받아 챙긴다는 등 사회 문화 일각의 눈총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예술인센터 임대료 수입 등은 건축 PF 자금상환으로만 사용하게 되어 있음에도 외 다른 목적으로도 그간 활용해 왔다는 세간의 보도도 있다. 

근간 하철경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황의철 사무총장이 지난해 1120일 대기발령나고, 산하로 관리하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명인회의 운영을 두고 상호 마찰이 생겨 그간의 비리와 잡음들이 밖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는 등 우리 국민의 혈세로 지원하고 있는 한국예총을 이대로 묵과하며 그 운영체계 및 조직의 미래를 다람쥐 체바퀴돌 듯 내내 순수하지 못한 온상지대로 방관할 것인지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이 의문스럽다.


현재 한국예총은 지난해 말 예술전문 온라인 쇼핑몰 아트샵을 오픈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입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국예술문화명인제도로 일정 주기적으로 명인 모집을 하고 있으며. 외 대한민국 문화예술 관련하여 곳곳에 여러 가지 형태의 사업권에 손을 대고 있다.

여기에는 모두 수익과 더불어 부당한 이득도 결부 가능성 있어 국민의 혈세로 지은 한국예총전용 예술인센터안에서의 비리와 불법 운영에 대한 제도적 철저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예총은 우리 국민의 문화예술의 메카이면서 발전을 위한 근원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곧 다가오는 2월의 28대 회장 선거에서는 예술성보다는 보다 더 사심이 없는 순수한 예술인이 회장에 선출되고 그 임원진이 조직되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관련 감독기관은 철저한 감사와 지도를 통해 운영의 허와 실, 비리와 잡음의 원인과 결과를 엄정하게 분류하여 처리해야 한다.

보다 더 차원높은 문화예술을 지향하는 130여만 여명의 예술회원과 순수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단체로 거듭나기를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예총을 지켜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는 현실이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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