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민들, “새정치민주연합,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말고 적극 동참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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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찬 작성일15-11-30 16:21 조회2,106회 댓글0건본문
자유시민들, “새정치민주연합, 테러방지법 제정 반대말고 적극 동참하라!” 촉구
종북좌익척결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바른사회시민연대,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여성모임 등 자유시민단체 회원들은 30일 여의도 새정치민주연합 당사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국가안보와 국민민생안정을 보호할 ‘테러방지법 제정’에 반목하지 말고 협조하라!”며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테러대상국 60개국을 발표하면서 대한민국을 26번째로 지목한 점”을 들어 IS는 ”세계 모든 국가에 지지세력이 존재함으로 대한민국도 테러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실제 국정원이 2010년 이후 국제테러 조직과 연계되었거나 IS의 주장을 유포한 외국인 48명을 적발 강제 출국시켰고 G20회원국들은 대부분 테러방지법을 가지고 있는데 분단국인 우리나라는 테러방지법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이에 새정치민주연합도 객관적 테러위협과 압도적인 국민여론을 받아들여 테러방지법 제정에 협조, 치안,공안,국방당국의 테러방지 활동을 돕는 정상적 야당이 되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우리국민의 여론이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64.8%로 나타났다는 근거를 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점도 질타했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발의된 대테러기본법, 사이버테러방지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등 테러방지관련법들을 통과시키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이 협조해야 새정연은 테러비호정당, 국가안보파괴정당‘의 오명을 떨쳐버릴 수 있다”며 법안통과 협조를 강력 촉구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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