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법낚시어선 많아-서귀포시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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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8-16 14:15 조회1,983회 댓글0건본문
여름철 불법낚시어선 많아-서귀포시 집중점검
16일 서귀포시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낚시어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낚시어선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피서철을 맞아 낚시꾼 등을 실은 배들이 성업을 맞아 활동할 시기로 관내 낚시어선업 신고어선은 5척으로 낚시 어선 영업행위와 조업활동에 대한 최소한의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 안전설비(구명조끼, 통신기기, 구명부환, 기관실 자동 소화기 등) 구비 여부, 낚시어선 불법 증.개축, 승선정원초과, 준수사항이행여부, 보험공제 가입여부 등과 낚시어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소화기 비치 및 정상 작동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향후 기준미달 등 준수사항 미이행 어선에 대해 출항제한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승선 정원초과.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분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 적발되는 해상 범법으로는 무등록 해상 운송행위부터 무면허, 음주운항 등 사례도 다양하다.
해상에서 무등록 사업을 하거나 면허 없이 모터보트 등을 운항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고. 낚시금지 구역에서 고기를 잡다가 적발되면 수천만원의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 수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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