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성 유튜버 검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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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19-05-02 22:11 조회1,811회 댓글0건본문
폭력성 유튜버 검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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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는 협박죄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K씨의 집과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했다.
k씨는 윤석열 지검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유명인들의 집 앞에서 16차례에 걸쳐 협박성 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보수단체인 ‘애국닷컴’의 대표이사로 알려져있는 K씨는 지난달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 결정을 앞두고 윤 지검장의 자택 앞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자살특공대로 죽여버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했고,이 방송의 조회수는 7만2000회에 이르렀고, 지금은 유튜브에서 삭제된 상태다.
이외에도 K씨는 박원순 시장, 손석희 제이티비시(JTBC) 대표이사 등의 자택을 찾아가 협박성 유튜브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튜브의 구독자 수는 5만4천명에 달한다.
이 사건은 개인방송이라도 폭력을 조장하거나, 또는 혐오 표현 등을 할 경우에 사회적 규제와 논쟁의 관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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