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 집안문제로 다투던중 형수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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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5시 작성일15-01-22 04:29 조회1,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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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남성이 자신의 형수를 살해하고 조카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뒤 달아났다.

25일 오후 7시 30분께 충남 서산시 고북면 한 주택에서 이모(71)씨가 집 주인이자 자신의 형수인 곽모(73·여)씨와 집안문제를 놓고 다투던 중 흉기로 곽씨를 찔러 숨지게 했다.


 

이씨는 이어 형수의 집에서 200m 가량 떨어진 곳에 살던 다른 형의 아들인 조카 이모(56)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뒤 다치게 하고 도주 했다.


 

조카 이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시동생 이씨 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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