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세모자 살인사건, 남편을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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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2-10-26 23:27 조회1,597회 댓글0건본문
광명시 세모자 살인사건, 남편을 긴급체포
[추적사건25시 함유신 기자]
26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광명시 소하동에서 발생한 40대 아내와 10대 두 아들의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사건 신고자인 남편 A씨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경에 두 아들을 먼저 살해하고 뒤이어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를 살해한 후, 범행에 사용한 옷과 흉기는 집 근처에 버리고 PC방에서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 뒤에 집에 돌아와 오후 11시 30분경 경찰에 “집에 돌아와 보니 가족이 숨져 있다”면서 거짓 신고를 했으나 경찰이 인근에 버린 범행 당시 흉기 등을 찾아내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에 의하면 이들 부부는 금슬이 좋은 부부로 알려져 왔으나 근간 다툼이 잦앗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A씨는 경제적인 이유로 가족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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