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중, 양궁부 선배학생이 후배 향해 활시위 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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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1-08-20 00:07 조회2,121회 댓글0건본문
경북 예천중, 양궁부 선배학생이 후배 향해 활시위 당겨
1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경북 예천 A중학교에서 양궁부 3학년 선배 학생이 1학년 후배를 향해 3m 후방에서 활을 쏴 등에 상처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이들은 학교에서 전국 양궁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받던 중이었다.
피해 학생은 같은 초등학교 동문인 이 가해 학생이 평소 머리를 때리고 따돌리는 등 괴롭혀왔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가 발생하자 학교 측이 덮기에 급급한 인상이었다고 피해자 측에서는 주장하고 있는데 일단 이 피해학생은 잠도 못자고 불안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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