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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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12-16 12:01 조회62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했다.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원들의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면서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것에 대해서는 "고통스럽지만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우리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이 한 것처럼 군대를 동원해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것처럼 오해받는 것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해낸 이 위대한 나라와 그 국민을, 보수의 정신을, 우리 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계엄이 잘못이라고 해서 민주당과 이 대표의 폭주와 범죄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대표의 재판 타이머는 멈추지 않고 가고 있다. 얼마 안 남았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한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으로 고통받는 당원 등에 대해서도 "많이 죄송하다"면서 당대표 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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