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신임 당대표 “앞으로 우리당에 친한계니, 친누구니 하는 정치계파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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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7-23 20:07 조회228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2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텐스 전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4차 전당대회에서 62.8%로 압승해 선출된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앞으로 조직할 지명직 최고위원이나 사무총장 등 주요당직 등에 관해 “저는 앞으로 우리 당에 친한계니, 친누구니 하는 정치계파가 없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향후 국민의힘을 이끌고 갈 화합에 있어서 조직의 방침을 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투표에서 원희룡 후보는 18.9%, 나경원 후보는 14.6%, 윤상현 후보가 3.7%를 얻어 6회 합동 연설, 5회 방송토론을 통해 치열했던 당권 경쟁은 마감됐다.
신임 최고위원에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당선되고, 청년최고위원에는 진종오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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