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댓글팀 운영 의혹’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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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7-18 01:08 조회226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7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1주일 앞둔 시점에 한동훈 후보를 향한 당내 반한(反韓)계 인사들인 당권 경쟁자인 원희룡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 등이 한동훈 후보의 법무부 장관 때의 일로 불거지고 있는 ‘댓글 팀 운영 의혹’을 두고 강한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날 CBS방송에서 열린 4차 당 대표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서 원희룡 후보는 ‘댓글 팀 운영 의혹’을 두고 사실이라면 김경수 지사처럼 징역 2년의 실형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고, 아무리 당내에서 보호하려고 해도 보호할 수 없다"면서 "숨길 게 없으면 한동훈 특검해도 되냐"고 한 후보에게 발언했다.
또 전날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이라면 드루킹 사건과 맞먹는 대형 여론조작 사건"이라면서 "여야를 떠나서 이런 여론 조작 세력들은 정치권에서 박멸해야 한다"고 강경 어조로 한 후보를 비판했다.
근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보도자료에서 “24개의 한 후보 여론조작 의심 계정에서 작성된 6만여 개의 댓글을 분석했다”며 진상을 구하는 등 이 문제 제기가 뜨거운 감자로 부각되기 시작해 한 후보 공세의 초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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