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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조계사에선 자비의 인사·국회에선 열띤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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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5-15 22:44 조회3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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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엄대진 대기자]

15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서 열린 석가탄신일 봉축법요식에 윤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들, 주한 중국대사 등 각국 주한대사, 각계 인사 그리고 일반시민들 포함 1만여 명(공식)의 인파가 참여했다.

이날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라는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이 땅에 부처님이 오신 뜻을 새기며 한국 사회의 화합과 협치, 나아갈 바를 발원하는 축하 행사였다.

한편 여야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놨으나 국회에서는 윤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시사를 두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채상병 사건 외압 보도와 관련해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라는 압박 공세를 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압도적인 국민들이 찬성하고 있는 특검법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면서 공세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 원내대표 교통 정리, 국회의장 교통 정리, 당 대표 연임과 함께 해병대원 특검법이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이재명 대표 방탄'"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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