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영수회담 소통과 협치의 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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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사건25시 작성일24-04-30 01:35 조회383회 댓글0건본문
[추적사건25시ㅣ 엄대진 대기자]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회담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다.
”실제 한 700일이 걸렸다“면서 조크로 대통령과 인사를 나눈 이 대표는 자청한 15분간의 공개 발언에서 약 5,300자 분량의 '민생' '채 상병 특검 및 이태원 참사 특별법' '의료 개혁' '외교' 등의 현안을 담아 발언했고 윤 대통령은 ”이미 예상했던 안“이라며 경청했다.
이날 영수회담은 2시간 15분 정도 이뤄졌고 전언에 의하면 85대15 비율로 윤 대통령이 발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개혁’에 관한 논제는 상호 공감했으나 외 현안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결론은 교감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통령과 야당 대표가 만나 소통과 협치의 물꼬를 튼 것만으로도 이번 영수회담의 의의는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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