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무예단체, 무예마스터십 성공에 힘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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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규상 작성일19-04-09 21:01 조회1,556회 댓글0건본문
충북도내 무예단체, 무예마스터십 성공에 힘모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 조직위 회의실에서 도내 무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대회 성공을 위해 도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마스터십 대회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권도, 무에타이, 주짓수, 합기도 등 도내 12개 무예단체 장은 대회의 성공조건으로 국내외 우수선수 참여, 국제수준의 경기운영,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편의시설 제공 등을 꼽았다.
조직위원회는 세계랭킹 포인트제 도입, 경기운영관리시스템 구축, 세계 무예·스포츠계 유명인사 초청 등 국제대회로서 손색이 없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송‧숙박‧급식‧주차 등 편의시설은 물론 의료‧도핑‧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재영 사무총장은 소속회원 대상 대회 홍보 및 단체관람, 같은 무예종목 해외 선수단 격려 등 도내 무예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대해 무예단체장들은 세계유일의 국제대회가 충북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충주체육관 등 충주시의 6개 경기장에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 100개국 4천여 명의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전통무예의 수준높은 경기는 물론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 무예관련 학술대회, 무예산업박람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리게 된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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