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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유모차 함께하는 '동행·보행축제'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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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3-09-11 20:25 조회4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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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유모차 함께하는 '동행·보행축제'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 17일 일요일 서울은 걷는 날! 5천명 시민 함께하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 열려 -

- DDP~청와대로~광화문광장 6km 걸으며 도심 산책, 10회 맞아 손목닥터 9988 포인트 증정 -

-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 가득…외국인, 휠체어, 유모차도 함께하는 “동행 축제” 의미 -

오는 9월 17일, 국내 유일한 대규모 걷기 축제인「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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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루 청와대로, 광화문광장 등 주요 도로를 시원하게 개방하는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시민 5천여명이 함께 걸으며, 올해는 보행 약자도 걷기 행진에 참여하여 ‘함께 걷는 도시, 서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의 미가 조화로운 서울 도심길 코스로 구성하였으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하여 흥인지문을 거쳐 종묘와 창덕궁 사이를 잇는 율곡터널을 지나 청와대로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도착하는 6km 코스로 오전 8시부터 일제히 걷기 행진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모바일 참가권을 소지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걷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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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출발하여 광화문광장까지 골인하는 코스 

특히, 시민들의 참여 혜택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과 함께 축제를 진행한다.

손목닥터 9988과 함께 이번 걷자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하면 특별 포인트 3,000p를 지급한다. 

도착지 부스에서 QR인증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시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도심 도로가 온전히 보행자인 시민들을 위해 개방되는 하루인 만큼, 출발부터 도착까지 이색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촬영 코스와 다채로운 공연들을 구성했다.

출발 전 치어리더팀과 유쾌한 몸풀기 스트레칭 진행으로 분위기가 고조되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및 사진 촬영과 함께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해치, 전통의상 등 이색 동행 워커 행진, 클럽을 연상시키는 LED 율곡터널 퍼포먼스, 코스 내 거리 공연, 코스 내 랜드마크 건물 스토리 게시 등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다채로운 행사로 도로 위에 꾸며진다.

최종 목적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그간 추진해왔던 서울시의 보행정책에 대한 전시를 살펴 볼 수 있으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양한 공연, 각종 경품 이벤트 등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0회를 맞아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해 열린다.

민선8기 대표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가 걷기에 참여하며, 서울을 찾는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해야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 건강 상황에 따라 안전요원의 안내로 언제든 안전하게 중도 포기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민 안내 및 의료·안전요원 배치 등 사전 준비도 완료했다.

참여자 누구나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중도 하차 및 도움 요청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가 필수적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사거리에서는 교통 혼선을 방지하고자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하고 있어, 반드시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대열을 이탈하여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늦게 걷게 되는 경우 차량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본인의 건강상의 이유로 발생한 부상, 사고 등에 대해 주최측은 응급조치(현장조치 후 병원후송까지)외에 어떠한 책임을 지지 않으므로 참여자는 반드시 본인의 건강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행사에 참여해야한다.

행사 도중 신체적 이상이 생길 경우, 즉시 보행을 중단하고 의료팀 및 행사안전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코스 내 언덕길이 있는 이화사거리, 청와대로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들의 완주 의지가 있을 시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보행속도 조절, 대열유지, 응급상황 대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시 직원, 행사 진행요원 등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행렬 후미에는 응급차량이 함께 이동해 사고 또는 행렬 중간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그 밖에 행사와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사항은 서울 걷자 페스티벌 사무국(02-785-1915)로 문의할 수 있다.

5천명 이상 행렬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요일 시내도로 곳곳의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된다.

먼저 이날 『2023 서울 걷자 페스티벌』행사로 DDP앞 도로부터 율곡로를 따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행렬에 맞춰 전 구간 진행 방향으로 단계적 통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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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교통통제 시간표 

DDP앞 도로(동대문역사문화공원사거리~두타삼거리)는 제작물 설치 및 참가자 집결을 위해 06:00~08:25까지 통제가 되지만, 06시부터 출발 전 07:30까지 상위 1개 차선은 일부 소통이 가능하다.

이화사거리에서는 08:11~09:07까지 대학로 방향 직진이 금지되고 동대문 방면으로 우회한다.

특히, 이날 율곡터널 내 조명 및 음향기기 설치 등을 위해 17일 0시~11시까지 원남동 사거리에서의 율곡터널 입구는 교통이 통제된다.

안국역 사거리에서는 08:32~09:49까지 북촌로에서 우회전이, 삼양대로에서 좌회전이 금지되며, 효자동 삼거리에서는 청와대로 직진이 금지되고, 정부청사 교차로로 우회한다.

걷기 행진이 끝나는 즉시 바로 교통통제는 해제될 예정이며, 주요 사거리에서는 차량정체가 심할 경우 걷기 행진 상황을 고려하여 경찰의 안내에 따라 걷기 진행 중간, 차량 이동을 안전하게 일부 허가한다.

교통 통제에 따라 버스도 총 47개 노선 우회한다.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항버스 등 서울시 및 경기도 버스가 우회하므로 사전에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된 교통정보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topis.seoul.go.kr),모바일웹(m.topis.seoul.go.kr)을 통해서 안내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일년 중 도심 도로를 시원하게 개방하는 하루인 만큼, 도심 주요 명소를 걷고 누비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불편하실 수 있지만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서울 명소를 걷고 의미를 공감하며 건강도 챙기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적사건25시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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