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중구,문화의전당 2023 씨네 스테이지 일곱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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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7-20 19:56 조회406회 댓글0건본문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상영
타타르왕국의 왕자 칼라프는 목숨을 걸고 수수께끼에 도전해 공주의 마음을 얻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세계 최초의 호상 오페라 축제로 시작된 ‘브레겐츠 페스티벌’ 70주년 기념작으로, 2015년 브레겐츠 호수를 화려하게 수놓은 수작이다.
만리장성을 표현한 거대한 무대 배경과 화려한 연출, 배우의 열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의 주역인 믈라다 쿠돌 리가 투란도트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할리우드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던 독특한 이력을 지닌 테너 리카르도 마시가 칼라프 역을, 2008년 빈 벨베데레 콩쿠르 우승자인 중국계 소프라노 구안쿤 유가 류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중구문화의전당 씨네스테이지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문화의전당은 ‘씨네 스테이지’ 올해 여덟 번째 작품으로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는 8월 22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되며, 표 예매는 7월 26일(수) 오후 3시부터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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