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중구문화의전당 어린이명작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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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기자 작성일23-02-22 19:48 조회539회 댓글0건본문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발레 <백조의 호수>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어린이명작무대’의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 해설과 함께하는 가족 발레 갈라 콘서트 <백조의 호수>가 2월 25일(토) 오후 3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펼쳐진다.
‘백조의 호수’는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곡이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이처럼 유려한 음악에 마리우스 쁘띠빠, 레프 이바노프의 안무가 더해진 고전 발레의 교과서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이즈 발레단이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와 왕자 지그프리드의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몸짓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와이즈 발레단은 앞서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발레 마스터는 발레의 역사부터 작품의 유래, 잘 알려지지 않은 무대 뒤 이야기 등을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발레 공연의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화려한 발레 기교와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들을 발레의 매력 속으로 이끌 것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2월 2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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