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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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기자 작성일22-06-04 21:21 조회1,037회 댓글0건본문
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
(사) 동리목월 기념사업회는 오늘(4일) 오전 10시 경북 경주시 불국로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을 경주시 주최 문화 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전국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동리목월”전국백일장은 경주 출신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위업을 기리기 위한 행사의 일원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500여 명의 문학인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운문 및 산문 그리고 당일 참가자를 위한 백일장으로 나누어져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장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문학은 예술의 위대함을 알려줄 수 있는 예술 가운데에도 독특한 부분으로 문학을 사랑하고 살면 삶이 더욱 아름답고 보람될 것이라고 했다.
한동철 동리목월 기념사업회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문학도를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동리목월이라는 큰 언덕이 있었기 때문이고 평소 지향하던 인성과 자연을 바탕으로 문학을 해온 광의적 업적은 후대에도 본보기로 남을 것이라면서 김동리, 박목월의 업적이 영속되어 K-문학이 글로벌 문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참가자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하였다.
대상에는 고등부 운문 부분의 동방고 신희수, 최우상에는 초등부 이무성, 이지현, 중등부 이남경, 강수민, 고등부 임하열, 윤지우, 대학일반 이종훈, 서영희가 각각의 부분에 수상하였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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