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정동:과-3개의 色을 통해 만나보는 정동길”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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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작성일22-05-12 20:53 조회1,168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정동:과-3개의 色을 통해 만나보는 정동길”참가자 모집
- 정동의 근대역사 스토리를 주제로 3개의 테마에 따라 현장답사+교육체험 진행 -
- 성인, 연인 혹은 친구, 가족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구성, 5월12일부터 선착순 모집 -
- 고종황제가 즐겨마시던 와인체험, 개화기 복식체험 및 스냅샷 촬영, 전통문화 체험까지 풍성 -
서울시가 정동의 근대역사 스토리를 주제로 3개의 테마에 따라 현장 해설답사와 체험으로 진행되는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정동:과–3개의 色을 통해 만나보는 정동길’) 참가자를 5월12일(목) 오후15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 및 모집대상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정동:과’는 ‘정동’ 그리고 ‘과(and)’를 결합한 합성어로 참가자들은 근대 대한제국의 역사를 간직한 원공간인 정동을 3개의 테마로 맛볼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정동:과’는 ① 성인 대상인 ‘정동과: 맛나다’, ② 성인 중 연인 혹은 친구 대상인 ‘정동과:거닐다’, ③ 어린이 포함 가족 대상 ‘정동과: 즐기다’로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동과: 맛나다”는 대한제국 황실이 즐겼던 신의 물방울 ‘와인’을 소재로 대한제국과 근대 서구의 문화를 알아보며 와인 인문학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동내 근대 외교역사 및 문화 관련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해설답사와 함께 와인학 전공 소믈리에가 참여하여 와인 시음 및 테이블 매너 교육도 진행한다.
“정동과: 거닐다”는 근대 시기의 레트로 감성 및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개화기 복식을 착용하고 정동을 답사하면서 전문 사진작가와 스냅샷 촬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사진작가 1명이 참가자들과 함께 답사를 진행하면서, 근대 시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정동1928아트센터, 고종의 길, 덕수궁 중명전 등에서 스냅샷 촬영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근대화에 따른 의복(모자, 한복, 안경 등)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근대 생활사 교육도 진행한다.
특히, “정동과: 즐기다”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어린이 중심의 가족 대상으로 3D펜 혹은 나노블록으로 나만의 정동 건축물을 제작하거나, 고종의 디저트 카늘레를 다식으로 만들어 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현장탐방시 QR코드를 활용한 어린이용 활동지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여도 및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8일(수)부터 6월 24일(화)까지 총 19회로 회차별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온라인(jd2.kacne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jd2.kacnet.co.kr)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도심권사업과(02-2133-8496) 또는 정동역사재생지원센터(02-318-01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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