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있는 경주 “동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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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국기자 작성일21-11-28 10:19 조회954회 댓글0건본문
낭만이 있는 경주 “동궁원”
아리영 낭송문화예술원(원장 류소희)은 어제(27일) 오후 2시 경주시 북군동 “동궁원”에서 시 낭송 공연을 하였다.
행사는“낭만이 있는 동궁원”이라는 표어를 걸고 관계자와 관람객 등이 참석하였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잔잔하게 울리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식물원 분위기에 딱 맞는 시를 낭송하여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였다.
주말을 맞아 대구에서 공연을 예상하지 못하고 관람 온 p씨는 "혼을 담아내는 시 낭송에 감동하였다며 식물들도 고운 목소리에 잘 자랄" 것 같다고 했다.
아리영 낭송문화예술원 류소희 원장은 오늘 공연은 동궁원 김차식 원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면서 소속회원들이 열심히 참여하고 준비도 많이 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시 낭송으로 경주를 알리고 시민에게 행복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회원과 문화와 예술이 소외된 곳을 더 많이 찾아가겠다고 하였다.
부원장 박옥숙은 포항에서 참석한 회원도 있다면서 시 낭송을 둘째, 넷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공연할 예정이라 했고 관람객과 시민을 직접 만나 낭만을 즐기며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추적사건25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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