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 참석… “국민에게 희망 주는 언론인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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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양동주기자 작성일 25-01-10 22:15본문
[추적사건25시 양동주 기자]
10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언론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권 원내대표는 "먼저 관훈클럽 창립 6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김승련 총무님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초선 때 관훈클럽 토론회를 즐겨 봤던 사람으로, 그때 보았던 회원님들의 업적과 날카로운 질문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다"고 회고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자신이 이제 5선 의원이자 원내대표로서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에 대해 "저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발생한 "느닷없는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하며, "국민들께 큰 혼란과 충격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살아 있고, 그 복원력이 대단하다"며 "여야 정치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하는 국회가 된다면 국정이 안정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언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언론인들의 역할"이라며 "관훈클럽 멤버들이 대한민국의 나침반이 되어, 국민들이 그 뒤를 따라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김승련 총무께서 그 역할을 확실하게 해 주시면, 정치권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열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기념식을 축하하고, 향후 더 큰 기회에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언론인들과의 협력을 다짐하며, 국민의힘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